[MBA컨설팅] 어떤 에세이가 좋은 에세이?

대학(MBA) 지원, 어디가 제일 막히세요?

“지원서는 다 준비했는데… 에세이만 아직이에요.”

“추천서는 부탁했는데,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획도 있고 커리어도 있는데, 글로 못 풀겠어요…”

이런 말, 정말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지원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항목 '에세이'

미국 Admissionado, Stacy Blackman, Poets&Quants 등 다양한 MBA 지원

리서치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항목 1위는 항상 다음과 같았습니다.

“에세이 작성” (Essay strategy / What story to tell / Where to start)

즉, 에세이 하나가 전체의 3/4 고민을 차지합니다.

왜 에세이는 그렇게 어려울까요?

그래서 에세이 감자는 ‘에세이’를 다르게 접근합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도 에세이는 처음엔 막막합니다. 그건 구조가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감자는 고객에게 이렇게 접근합니다.

• 먼저 인터뷰를 통해 당신의 이야기 전체를 듣습니다.

• 고객과 함께 Draft를 만들며 스토리를 작성합니다.

• 이 후, 커리어 Path 3개를 만들어, 비교 분석해 추천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 고객 선택에 따라 기본 에세이 초안을 생성합니다.

감자가 말하는 좋은 MBA 에세이의 5가지 기준

1. 질문에 정확히 답하고 있는가?

• 질문이 "왜 MBA인가"라면, 그게 글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 커리어 목표 없이 학교 얘기부터 하면 무너집니다.

2.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가? (Hook)

• 누구나 쓸 수 있는 말은 지워야 합니다.

• “그 경험은 어땠어요?”라고 물어보고 싶어지는 구체적 장면이 필요합니다.

3. 생각의 흐름이 자연스러운가? (구조)

• Hook → 경험 → 배움 → 목표 → Why MBA → Why School → Close

• 문단별 역할이 뚜렷해야 읽는 사람이 믿고 따라올 수 있습니다.

4. 숫자, 맥락, 결과가 살아 있는가? (구체성)

• “리더십을 배웠다”는 말보다, “5명 팀을 이끌어 데드라인을 3주 앞당겼다”가 강력합니다.

5. 감정과 철학이 담겨 있는가?

• MBA는 숫자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 “이 사람은 왜 이걸 하려는 걸까?” 그 진심이 보여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결국 좋은 MBA 에세이는 '잘 쓴 글'이라기 보다 '나를 전략적으로 설계한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그 설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틀을 알기만 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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