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9.

고객 후기

[MBA컨설팅] 고객 에세이 Before & After

에세이 감자의 모든 에세이는 ‘인터뷰'에서 시작됩니다

인터뷰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고객의 인생을 속속들이 알아야만 다양한 소재를 뽑아 고객을 가장 돋보이게 해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내가 내 에세이를 제일 잘 쓸 수 있겠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원래 Creative Writing을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전자인 경우가, 그렇지 않는 분들에는 후자일 경우가 많죠.

보통 MBA 가시는 분들은 기업 환경에서 이성적이고 다소 드라이한 삶을 오래 살아오셨기 때문에 대부분 Creative Writing을 가장 어려워 하십니다. 하지만 에세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도입부. Hook 입니다.

[Before] 객관적인 서술의 약점

그럼 오늘도 Before & After 사례를 둘러 볼까요?

이 버전은 브레인 스토밍 인터뷰 후 고객님께 처음으로 과제를 드렸을 때의 Hook입니다. 본인의 삶을 담백하게 잘 담긴 했지만, 수천 수만명의 MBA 지원자 사이에서 애드컴의 눈에 들만한 Hook으로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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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1: 스스로 겪은 일이지만 객관적인 설명으로 쓰임

  • 이유2: 약간 general 한 본인에 대한 캐릭터 설정

  • 이유3: 이 후 커리어로서의 연결고리 부족

이 후 제 1차 피드백을 반영하여 이렇게 스토리를 조금 더 바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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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선점 1: 성장 배경에 대한 조금 더 personable 한 접근

  • 개선점 2: 내 캐릭터 형성에 대한 조금 더 다면적 접근

  • 개선점 3: 그 과정에서 보고 배운 점, 그리고 향후 커리어 선택 동기 명확화

[After] 나를 자연스레 떠올릴 수 있도록

“기억에 남게 쓰자. Sticky하게. 그 장면을 함께 떠올릴 수 있도록.” 그래서 고객님의 경험을 조금 더 세밀하게 대입하였고, 도입부는 ‘소개’가 아닌 ‘장면’으로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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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선점 1: 배경 → 구체화 (언제, 어디서, 누구와)

  • 개선점 2: 감정 → 보여주기 (Lesson learned, 감정, 열정, 두근거림 등)

  • 개선점 3: 주제 → 전체 에세이 및 내 커리어 흐름과 연결되도록!

'Sticky'한 글이란?

Hook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에세이에서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남는 건 결국 첫 문장입니다.

  • 말이 아니라, 장면을 써야 합니다.

  • 형용사가 아니라, 감정과 상황을 보여줘야 합니다.

  • 내가 아닌 독자가 ‘느낄 수 있게’ 써야 합니다.

에세이 감자와 함께 바꿔 보세요

  • Hook이 너무 평범한가요?

  • 나의 경험인데도, 감정이 빠져 있나요?

  • 좋은 말인데, 이상하게 밋밋하진 않나요?

에세이 감자에게 말 걸어보세요.

술술 읽히는 에세이, 기억되는 첫 문장부터 함께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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