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엔 누가 오면 좋을까? 현지 취업자가 가장 많이 배워갑니다
MBA에서 가장 많이 배워갈 사람은 누구일까요? 현지 취업, 언어, Hard Skill, 성격까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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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5.
MBA는 정보 비대칭의 끝판왕입니다. 과연 내가 가도 괜찮을까 고민되실 때, 누가 가장 많이 배워가는지, 누가 잘 적응하는지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언어, Hard Skill, 성격 세 가지로 자가 진단해보세요.
MBA는 정보 비대칭의 끝판왕입니다. "과연 내가 가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드셔도 어디 물어볼 데가 없어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2년의 시간, 2억 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는 결정인데 막상 정보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MBA에서 가장 많이 배워갈 만한 사람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어떤 분들인지 정리해봤습니다. MBA 갈까 말까 고민되실 때 참고해보세요.
누가 제일 많이 배워가나? 현지 취업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지에서 취업을 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 MBA에서 가장 큰 Value for money를 얻습니다. 물론 다른 목적으로 와도 얻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만 MBA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현지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배워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MBA는 Career advancement와 Career change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학업, 클럽활동, 네트워킹 등 많은 활동들이 현지에서의 커리어 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자연히 그 외의 목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경험의 폭이 한정됩니다.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것, 클럽에서 리더십 활동을 하는 것, 케이스 읽고 발표하는 것, 인터뷰 연습하는 것, 소셜을 하는 것까지 모든 노력은 결국 현지에 남아 커리어를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좋은 job을 잡는 것은 내려놓기 쉬운 멘탈을 잡는 거의 유일한 동기부여이기도 합니다.
적응을 잘 할 만한 사람의 조건
그렇다면 오고 나서 잘 할 만한 사람은 어떤 분들일까요? 크게 개인의 Qualification과 금전적 여유,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Qualification은 언어, Hard Skill, 성격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 영어와 문화 이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MBA에 진학하면 정말 많은 기회들이 주어지지만, MBA는 문 앞까지만 바래다줄 뿐 그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개인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영어에는 점수와 문화적 측면 두 가지가 있는데, 문화적인 측면을 잘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해당 국가의 영화, 드라마, 스포츠, 음악, 정치 등 문화적 콘텐츠에 얼마나 친숙한지 고민해보세요.
둘째, Hard Skill이 edge가 됩니다. MBA에서는 주로 Soft Skill을 많이 배우는데, 그 와중에 Hard Skill을 배우고 써먹을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재무, 회계, 통계 등 숫자를 다루는 부분이나 Data 분석과 코딩 등에 강점이 있으신 분들은 확실히 학교 생활에서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리쿠르팅도 좀 더 수월해집니다.
셋째, 적극적 성격이 중요합니다. MBA는 확실히 외향적인 사람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적극성이 외향성은 아닙니다. 내향적인 성격대로 적극적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많이 떠들지 않아도 작은 규모로 식사 초대를 하는 것, 소규모의 사람들과 진심을 담아 꾸준히 교류하는 것은 외향적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MBA, 결국 와서 얼마나 얻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실 MBA 별거 없습니다. 컨설팅 서비스도 많아서 누구나 점수만 받고 돈과 의지만 있으면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문제는 MBA가 자격증은 아닌지라 합격이 그 무엇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와서 얼마나 많이 얻어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분명한 것은 어느 정도 괜찮은 프로그램이라면 MBA에는 충분히 좋은 기회들이 많고, 노력하는 만큼 얻어갈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MBA가 정말 내가 얻고자 하는 걸 줄 수 있는지, 같은 비용으로 다른 걸 하는 건 어떨지, 또 내가 가면 잘 해낼 수 있을지 등을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현지 취업 목적이 아니어도 MBA 가치가 있나요? A: 있습니다. 다만 MBA 프로그램 자체가 현지 커리어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현지 취업 목적이 아니라면 경험의 폭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
Q: 영어 점수와 문화 이해도 중 뭐가 더 중요한가요? A: 문화적인 측면을 잘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GMAT이나 토플 점수는 영어 실력의 지표이지만, 현지 적응과 네트워킹에는 문화 이해도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Q: 내향적인 성격이면 MBA 가면 안 되나요? A: 아닙니다. 적극성과 외향성은 다릅니다. 소규모로 진심을 담아 꾸준히 교류하는 것도 충분히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열린 자세가 중요합니다.
Q: Hard Skill이 부족한데 MBA 가도 괜찮을까요? A: 가능하지만 바쁜 와중에 Hard Skill까지 새로 배우려면 시간이 많이 듭니다. 재무, 회계, 통계, 코딩 등은 미리 준비해오시면 학교 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Q: MBA 가기 전 문화 이해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나요? A: 해당 국가의 영화, 드라마, 스포츠, 음악, 정치 등 문화적 콘텐츠를 많이 접해보세요. 뉴스나 팟캐스트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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