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OO
유명 컨설팅에서 750점으로 All Ding? 에세이감자에서 어떻게 바뀌었나
2025. 6. 18.
국내 유명 다른 컨설팅 업체에서 Round 1 전부 탈락 후, 고객님이 에세이감자와 Round 2를 준비하며 깨달은 '합격하는 에세이'의 본질.
MBA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건 뭐였나요?
가장 막막했던 부분은 스토리의 뼈대를 짜는 거였어요.
제가 판단했을 때나 누가 봤을 때나 커리어가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게 제일 막막했어요.
첫 컨설팅 업체는 어떻게 선택하셨나요?
제 성격상 시장에 나와 있는 옵션은 다 보고 싶어서 리서치도 많이 하고, 한국에 있는 업체들은 다 만나봤던 것 같아요.
실제로 만나보거나 통화를 해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사람다웠고 진실성이 있어 보이는 곳을 선택했어요. 본인이 MBA 나왔던 크레디빌리티도 있었고요.
처음 컨설팅 결과는 어땠나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만족하지 못했어요.
브레인스토밍이 부족했다고도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느끼는 건 그냥 컨설턴트가 잘 찝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어서 Stanford의 "What Matters Most" 에세이 같은 경우도 여러 가지 버전을 작성했는데, 결국 다 제가 마음에 안 들어서 옛날에 생각했던 토픽으로 썼어요. 브레인스토밍 했던 게 조금은 녹아 있었겠지만, 그걸 위주로 작성되지는 않았죠.
Round 1 결과는 어땠나요?
질문에 대한 답을 안 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글을 이쁘게 써도 실제로 Short-term Goal이든 Long-term Goal이든, 애드컴들이 이해할 만한 수준으로 작성하지 않으면 전혀 의미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컨설턴트 개인적인 스타일이기도 해요. 되게 담백하게 쓰는 걸 좋아하시는데, 담백하게 쓰면서 사실 질문에 답을 안 하는 경우가 좀 있었거든요. 그건 굉장히 큰 실수라고 생각해요.
에세이감자를 알게 된 후 어땠나요?
워낙 인사이트가 좋으셨죠.
솔직히 처음에 피드백 받았을 때는 "아무리 그래도 10년 한 업체가 있는데, 이 사람보다 인사이트가 깊을까?" 생각했어요.
근데 그런 색안경을 빼고 보니까, 실제로 너무나도 당연한 소리를 해주셨더라고요. 그만큼 이전 컨설턴트가 수준 이하였다는 걸 깨달은 거죠.
구체적으로 어떤 피드백을 받으셨나요?
몇 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더 훅 성향의 인트로를 써라. 퍼스널한 스토리를 강조해라. Short-term Goal, Long-term Goal을 강조해라. Why MBA를 좀 더 강조해라."
다 너무 맞는 말이었어요. 글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바뀐 건 아니지만, 그걸 좀 더 명확하게 풀어나갔던 것 같아요.
에세이의 '공식'이란 게 뭔가요?
공식이 정해져 있더라고요.
Round 2까지 하고 느끼는 건데, 아무리 글을 못 써도 그 공식대로만 쓰면 제 스펙 같은 경우는 기본 빵은 할 텐데, 그것마저도 안 했다는 게 너무 슬프고요.
저는 그게 진짜 컨설턴트의 자질이라고 생각해요. 본인 스펙보다 더 높은 학교를 갈 수 있게끔 해주는 게 자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서 훨씬 더 뛰어난 것 같아요.
MBA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한테 드리는 조언인데요.
진짜 가고 싶은 학교만 지원하는 게 좋아요. 나중에 가서도 후회 안 하는 결정을 했으면 좋겠어서, 딱 알아보고 가고 싶은 데만 지원하세요.
더 많은 합격 후기 보러가기

